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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6월 초판 1쇄/이노우에 세쓰코 지음 임경화 옮김/씨네21
AV를 즉물적인 차원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싶었다. 완독 후 소감은 전혀 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. 페미니스트가 쓴 글이라 성 교과서의 성격이 짙고 사태를 당위의 차원에서 보려고 한다. 책의 제목과 부합하는 장은 1, 3, 6장인데 이마저도 잡지에서나 나옴직한 수준 이하이다. 차라리 뒤에 붙은 한국 기자가 취재하여 붙인 내용이 더 재미있다. 한국에서 AV에 대한 글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. 하지만 한국인 르포라이터가 제대로 취재하여 썼으면 좋았을 것이다.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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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다오얀 메모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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